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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양호, 지구가 작았던 경영자
고 조양호 한진그룹 선대회장(왼쪽)은 2015년 방한한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에게 양국 경제교류에 기여한 공로로 최고 권위 훈장인 ‘레지옹 도뇌르 그랑도피시에’를 받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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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수송보국’ 일대기 담은 조양호 평전 나왔다
한진그룹은 8일 경기 용인시 하갈동에 있는 신갈 선영에서 조 선대회장 5주기 추모제를 열고 고인의 평전 '지구가 너무 작았던 코즈모폴리턴'을 공개했다. 사진 한진그룹 고(故) 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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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스포츠·문화·예술이 국가 경쟁력” 후원 속도 높이는 대한항공
▲ 지난해 7월 故 조양호 한진그룹 선대회장의 호를 딴 ‘제2회 일우(一宇)배 전국 탁구대회’ 경기 모습. 최근 스포츠·문화예술 후원 활성화를 위한 ‘메세나(Mecenat)’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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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산 5조 넘은 하이브∙파라다이스…'대기업 집단' 90곳 어디
지난 3월13일 한기정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.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 경제장관회의에 참석해 해외 온라인 플랫폼 관련 소비자 보호대책과 관련한 발언을 하고 있다. 연합뉴스 공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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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삶과 추억] 신혼여행 이탈리아 가서도 기술 연수…'나일론 신화' 일궜다
2004년 5월 재계 대표로 청와대를 방문한 조석래 효성 명예회장. 왼쪽부터 이건희 삼성 회장, 최태원 SK 회장, 조 명예회장,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,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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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조 대리'라 불렸다…'스판덱스 신화' 조석래 효성 명예회장 별세
조석래 효성 명예회장이 29일 별세했다. 연합뉴스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이 29일 89세를 일기로 별세했다. 향년 89세. 효성그룹은 조 명예회장이 이날 서울 종로구 서울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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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조원태 사내이사 반대”…국민연금과 대한항공 ‘악연’ 속사정은
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14일 인천 영종도 운북지구에서 열린 대한항공 신 엔진정비공장 기공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. 대한항공은 항공기 엔진 정비 역량을 확충하고, 항공 MRO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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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, 조승연으로 이름 바꿨다
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. 연합뉴스 조현아(49)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이름을 '조승연'으로 개명한 것으로 확인됐다. 6일 재계에 따르면 조 전 부사장은 서울가정법원에 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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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재용·최태원·정의선·구광모, 엘리제궁서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면담
윤석열 대통령의 프랑스 순방에 동행한 주요 대기업 총수와 경영진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(부산엑스포) 유치 지원 활동을 벌이는 가운데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현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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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경련, 한미재계회의 위원장에 류진 풍산 회장...방미일정 동행
전국경제인연합회(전경련)가 류진 풍산 회장을 한미재계회의 7대 한국 측 위원장으로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. 사진 풍산그룹 전국경제인연합회(전경련)가 류진 풍산 회장을 한미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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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찰,대한항공.한진해운 압수수색-부사장급 소환
한진그룹 탈세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(신광옥 검사장) 는 22일 전날인 21일 오후 서울 강서구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와 중구 소공동 한진해운 센터등 2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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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조회장 구속 파장] 한진 경영권 변화 예상
조양호 대한항공 회장이 구속됨으로써 재계 서열(자산기준) 6위인 한진그룹의 향후 경영권 구도에 적잖은 파장이 일 전망이다. 이로 인해 한진이 주력해온 항공.해운 등 물류관련 업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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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조회장 구속 파장] 한진 경영권 변화 예상
조양호 대한항공 회장이 구속됨으로써 재계 서열(자산기준) 6위인 한진그룹의 향후 경영권 구도에 적잖은 파장이 일 전망이다. 이로 인해 한진이 주력해온 항공.해운 등 물류관련 업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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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양화재 '마이 웨이'
동양화재가 한진그룹에서 공식 분리됐다. 한진그룹은 "공정거래위원회가 동양 화재의 계열분리를 최종 승인했다"고 15일 밝혔다. 한진그룹과 동양화재는 공정거래법상 그룹의 계열분리 요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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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양호회장 11일 영장…조중훈회장·조수호사장은 불구속기소키로
한진그룹 탈세 고발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 중수부(부장 辛光玉검사장)는 10일 조양호(趙亮鎬)대한항공 회장에 대해 11일 오전 구속영장을 청구하고 조중훈(趙重勳)명예회장과 조수호(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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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찰, 한진 탈세고발 사건 수사착수
대검은 4일 국세청이 조중훈 한진그룹명 예회장 등 3명을 탈세혐의로 고발해 옴에 따라 수사에 착수했다. 검찰은 이르면 이날중 이 사건을 대검 중수부 또는 서울지검 특수부에 배당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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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막바지 다다른 한진 수사] 검찰, 탈세부분 '자신감'
조수호(趙秀鎬)한진해운 사장이 8일 검찰에 소환됨에 따라 한달여동안 강도높게 진행된 한진그룹 탈세고발사건 수사가 막바지 단계에 이르렀다. 검찰은 지난달 4일 국세청 고발로 수사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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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브리핑] 故 조중훈 회장 1주기 추모식
한진그룹 창업주 고 조중훈 회장의 1주기 추모식이 조양호 한진 회장 등 유가족과 임직원이 모인 가운데 17일 경기도 용인 선영에서 열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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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선자금 관련 기업 총수 줄소환
대검 중수부는 2002년 대선 때 정치권에 불법자금을 전달한 혐의가 있는 대기업 총수와 사장급 임원들에 대한 본격적인 소환 조사에 착수했다고 19일 밝혔다. 검찰의 이 같은 움직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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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권한 분산·아웃소싱 독일기업 벤치마킹"
"독일은 노동 유연성이 없고 임금도 높지만 우리보다 원가가 낮다. 자동화.권한분산.아웃소싱 등으로 비용을 낮췄기 때문이다. 우리의 벤치마킹 대상은 미국보다 독일이다. " 한진그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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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ANAGEMENT] “전문성 갖춘 사자로 키운다”
기업은 만들어 키우기도 힘들지만 수성(守城)이 더 힘들다. 대기업 총수들이 평생을 바쳐 키운 회사를 이어받을 후계자 교육에 심혈을 기울이는 것도 그 때문이다. 폭넓은 현장 경험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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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진그룹 증여세 70억 취소소송-趙亮鎬사장등 7명
한진그룹 조중훈(趙重勳)회장의 장남인 조양호(趙亮鎬)대한항공사장과 정석(靜石)기업㈜등 7명은 17일 서울 광화문세무서장등4개 세무서장을 상대로 70억여원의 증여세등 부과처분취소 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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젊어지는 재계… 2세경영 본격화/후계자들이 그리는 새 판도
◎40대 총수 수성경영 줄이어/현대,형제분할ㆍ장자승계 관심 모아 재계가 부쩍 젊어졌다. 최근 몇년동안 창업1세들이 타계하거나 2,3세들에게 경영대권을 물려주고 경영일선에서 물러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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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브리핑] 조양호 회장 등에 60억 손배소
고(故) 조중훈 한진그룹 회장의 차남 조남호(55) 한진중공업 회장과 4남 조정호(48) 메리츠증권 회장은 9일 큰형인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과 원모 한진그룹 구조조정실장을 상대로